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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협회, 비리근절 비상대책위 구성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심판 매수, 금품 수수 등의 비리로 얼룩진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 앞으로 축구계의 비리근절을 위해 ‘승부조작 비리근절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1일 밝혔다.

이갑진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는 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실업축구연맹, 중등ㆍ고등·대학축구연맹, 한국여자축구연맹, 법무부, 스포츠토토 관계자로 꾸려졌다. 비대위는 앞으로 축구계 주변의 비리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축구계 전반의 비리 정보를 수집하고 초·중·고·대학 등아마추어팀과 프로·실업팀 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비리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비리신고 포상제도를 운용하고, 사이버 수사대와 연계해 불법 도박 사이트 근절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심형준 기자 @cerju2>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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