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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이 반한 9세 연하남 정석원은 누구?
백지영의 연하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오전 백지영은 9세 연하의 훈남 탤런트 정석원과 연인사이임을 선언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친한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나 올 1월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백지영과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그 주인공은 바로 탤런트 정석원. 정석원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185cm의 키에 77kg 몸무게, 다부진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하기에 앞서 스턴트맨으로 활동했다. 중학교 때 무술을 시작한 정석원은 대학에서 경호무도학을 전공하고 이후 서울액션스쿨에서 활동하며 묵묵히 스턴트맨 역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정석원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합기도 3단, 태권도 2단, 유도 2단, 육무도 2단”이라며 무술이 합9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무술감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는 정석원은 “해병대 특수수색대도 다녀왔고 스턴트맨 생활도 했었다. 배우들에게 무술을 가르친 적도 있는데 그때 제자가 이승기, 이민호, 강지환이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정석원이 TV를 통해 얼굴을 비친 것은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서였다. 이후 ‘찬란한 유산’, ‘닥터챔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훈남 탤런트’로 눈도장을 찍었으나 드라마보다 정석원이 더 화제를 모은 것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995기로서 지난해 11월 북한의 서해 연평도 도발 당시 발언에서 묻어난 ’전우애’ 때문이었다. 


정석원은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평도 사건에 대해 “너무 화가 난다. 하지만 전쟁은 아니다. 전쟁은. 절대...그치만 생각할수록 분하다”면서 “우리 두 해병 후배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연평도 주민들 부상당한 군인들.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절절히 드러낸 것이 이내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됐다. 정석원의 경우 2007년 4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해병대원으로 해병이 좋아 소속사 대표는 물론 매니저도 모두 해병대 출신인 기획사에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마이더스’에서도 과묵하고 차분한 보디가드 역할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정석원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을 앞두고 있고, 비 신세경 이종석 등과 함께 영화 ‘비상:태양가까이’를 촬영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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