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부터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던 콜드플레이는 1일 밤(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coldplay.com)를 통해 새 싱글 발표를 공식화했다. 국내에서는 3일 오후 8시 디지털 발매되며, 싱글 CD는 6월 말 전량 수입으로 배포된다.
밴드의 드러머인 윌 챔피언(Will Champion)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 여름 많은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 신곡을 발표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3일(영국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 싱글곡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하며, 4일 독일에서 열리는 ‘Rock Im Park’ 무대에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 마틴(보컬/기타/피아노), 조니 버클랜드(리드 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의 4인조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에서 결성됐다. 2000년 ‘Parachutes’로 데뷔한 콜드플레이는 단 4장의 정규앨범으로 전 세계 5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록밴드다. 특히 2008년 발표한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은 ‘36개국 앨범차트 1위 석권’, ‘영국 레코딩 역사상 가장 단시간에 가장 많은 세일즈를 기록한 앨범’ 이라는 놀라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조민선기자@bonjod08>/bonjod@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