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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자신 명퇴설 ’사실무근’밝혀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일 자신의 명퇴설과 관련,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혔다.
최 행정1부지사는 이날 "지난 1월 도지사께 본인의 거취를 포함한 과감한 인사개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보고 드린것은 사실이나 도지사께 명퇴 의사를 밝힌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 이달 중으로 단행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인사와 맞물려 자신의 명퇴설이 나오고있는것으로 안다"며 "명퇴설이 계속된다면 더이상 좌시하지않겠다"고 말했다.
도청 내부에서는 이와관련 "최 행정1부지사의 명퇴를 유도하는 일부 세력이 있는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벌금형이 선고된 이한준(60)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심흥식(49)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날 사표가 수리됐다.
이 사장과 심 홍보기획관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홍보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달 30일 수원지법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과 8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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