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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 패러디 열풍…이번엔 BMK 가짜 교본 등장
이번엔 BMK다. 김연우의 가짜 보컬교본에 이어 BMK의 가짜 보컬 트레이닝 교본이 등장했다. ’나는 가수다’의 패러디가 물이 오른 상황이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한 연우신 김연우가 썼다는 가짜 보컬 트레이닝 교본이 화제를 모았다.

김연우에 이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BMK 저자로 되어있는 ‘소울 보컬 가이드북’이라는 책 표지가 올라왔다. 결론부터 짚고 넘어가자면 ’가짜’다. 본래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출신 보이스 트레이너 타카다 사부로, ‘고음보컬 가이드북’이라는 책의 제목을수정하고, 표지 사진을 바꾼 것이다. 특기할 만한 점은 ‘육신을 가지고 노래하자’는 발칙한 카피까지 삽입돼있다는 것이다. 원래 책에 있던 카피는 ‘육신’이 아닌 ‘확신’이었다.

책 표지와 함께 목차 부분도 공개됐다. 여기에서는 ’나가수’와 관련한 내용들이 눈에 띄었다.잘못된 현장 투표로 고생하는 사람들, 다음 출자를 파악하기 위한 최신 기술들, 과학적인 스포일러 메커니즘, 고순위 개방 트레이닝 등이 그것이다.

앞서 화제가 된 김연우의 가짜 보컬교본의 경우 ‘30일 완성 보컬 트레이닝’이라는 제목의 표지였다. 이 책은 우지은 전 MBC 아나운서의 책을 패러디한 것으로 ‘하루 10분 30일이면 누구나 힙합, 발라드, 락의 고수가 될 수 있다’는카피로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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