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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의 다리와 3개의 손을 가진 ’괴물아이’
신화 속의 인물들을 묘사할 때 주로 유난히 길고 큰 손과 발, 키는 몇 척이며 그 얼굴생김은 기이하여 지상의 것이 아닌 모양새로 묘사되곤 한다. 고대의 신화 속에서나 등장할 만한 사람이 현실세계에 등장했다.

최근 한 외신은 인도에서는 디바크 쿠마라는 남자아이에 대해 보도했다. 쿠마는 겉보기에는 정상적인 아이와 다름 없지만 태어날 때부터 가슴과 배 부분에 2개의 다리와 하나의 손을 더 가지고 나왔다.

쿠마의 출생을 지켜본 의사에 따르면 쿠마의 가슴에 있는 다리와 손은 원래 그의 쌍둥이 동생 것이었다. 엄마의 배 속에 있을 때에는 쌍둥이였는데 동생은 안타깝게도 세상에 나오지 못했고 그의 손과 발이 형을 통해 같이 나온 것이다.

의사는 쿠마가 얼마 안되어 명을 다할 것이라고 진단했지만 현재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

한편 인도에서는 쿠마를 신성시하며 ’신내림을 받고 이 땅에 내려왔다’고 하면서도, ’빨리 수술을 하여 건강한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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