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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뽕'’ 체험하러 부안이나 가볼까?”
전북 부안의 특산물인 뽕과 ‘오디’열매 수확을 체험하려는 관광객과 여행작가, 여행블로거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부안군에 따르면 11일-16일 ‘참뽕’브랜드와 오디를 관광상품화 하고자 변산, 동진, 하서 일대에서 진행하는 ‘부안관광팸투어’에 기차 여행객 540명을 비롯해 여행작가 협회원, 여행 블로거 기자단 등 모두 600여명이 참여한다.

기차 여행객은 11일과 12일 새만금, 채석강, 누에타운을 둘러보고 오디따기 체험을 한다.

여행작가협회 회원 30여명은 13일 오디ㆍ뽕 공장과 농가를 찾아 체험ㆍ견학활동을 하고 반계 유형원 유적지, 청소년수련원 천문대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채석강-적벽강-하섬 전망대 등의 마실길을 걷고 누에타운을 탐방할 예정이다.

여행 블로거 기자단 25명도 15일부터 이틀간 오디ㆍ뽕 체험과 누에타운 탐방, 마실길(격포항-적벽강-수성당)걷기, 부안댐과 폭포 등을 둘러보게 된다.

군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팸투어는 기존 관광코스에 뽕·오디 체험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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