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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춤+개그’ 대형예능물 탄생!…tvN ‘쇼쇼쇼’ 26일 첫방송
‘화성인 바이러스’, ‘택시’, ‘오페라스타’ 등 기존의 틀을 깬 신선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아 온 종합오락채널 tvN이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대형 음악 버라이어티 쇼를 런칭한다. 노래와 춤, 개그를 합친 새로운 형식의 대형쇼 ‘쇼쇼쇼’를 오는 26일 첫방송하는 것.

‘쇼쇼쇼’는 단지 보는 쇼가 아닌 실제 콘서트장에서처럼 즐기는 쇼를 컨셉트로 가수들이 평소 꼭 한번 연출해 보고 싶었던 자신만의 스페셜 무대를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가요계 선후배, 동료가수들의 ‘트리뷰트 공연’, 발라드 트로트 락 댄스 인디 등 다양한 장르 가수들의 합동 무대, 패러디와 복고가 절묘하게 만난 개그쇼 등 이색 코너들로 구성된다.

스페셜 퍼포먼스의 경우 가수가 선곡은 물론 무대 세트, 조명, 소품, 의상까지 공연 전반 모든 것에 참여한다. 더불어 무대를 직접 준비해 선보이게 된 사연도 함께 공개해 진정성과 감동을 전할 계획. 트리뷰트 무대 또한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가요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선배가수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해 선보이고, 선배가수 또한 아이돌 그룹의 퍼포먼스를 따라잡는 무대를 보여줌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tvN ‘쇼쇼쇼’ 첫 공연은 태진아, 이채영을 MC로 원조 아이돌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의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 8~90년대를 풍미한 댄싱퀸 김완선의 레이디 가가 퍼포먼스, ‘오페라스타’ 우승에 빛나는 테이(핸섬피플), ‘철이와 미애’의 DJ처리(신철), 장재인, 애프터스쿨, 백지영,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이 출연해 소름돋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데뷔 43년 차 가수 정훈희와 알렉스의 합동공연, 신봉선 김신영의 재치 넘치는 개그 무대 등이 더해져 감칠 맛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이응구 CP는 “음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요즘 대세라면, ‘쇼쇼쇼’는 세대와 장르를 뛰어 넘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노래와 춤, 개그가 함께 버무려진 음악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한다”며 “4,50대에게는 향수를, 2,30대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tvN ‘쇼쇼쇼’ 첫 공연은 오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쇼쇼쇼’ 공연 방청 신청은 tvN 홈페이지(www.tvN.com)에서 가능하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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