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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N과 함께하는 ‘2011 무비 어워드(Movie Awards)’, 18일 방송
글로벌 미드채널 AXN(대표 전용주, blog.naver.com/AXNKorea)은 영화, 퍼포먼스, 스타 등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2011 무비 어워드(Movie Awards)’를 오는 18일 밤 11시에 전격 방영한다.

지난 5일(미국 현지 시간) MTV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버설 시티 깁슨 앰피시어터에서 개최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최고의 헐리웃 스타와 섹시한 이벤트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던 2011 무비 어워드를 AXN에서 주말 동안 생생하게 국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

이번 AXN 실황 방영을 통해, 영화 트와일라잇 3편 ‘이클립스’로 이번 무비 어워드의 5관왕에 오른 로버트 패티슨이 그의 연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거부하고 동료 배우인 테일러 로트너에게 키스를 퍼부은 수상 퍼포먼스, 첫번째 시상자이면서 뜨거운 스킨십을 연출해 팬들을 놀래 켰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의 시상 장면 등 최고의 화제 영상을 가감없이 즐길 수 있다.

총 13개에 달하는 수상 장면도 볼 만하다. 이번 어워드 최고의 주인공은 지난해 여름에 국내 개봉한 데이비드 슬레이드 감독의 ‘이클립스’. ‘이클립스’는 ‘최고의 영화’, ‘최고의 남자 배우(로버트 패틴슨)’, ‘최고의 여자 배우(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최고의 키스’상과 ‘최고의 싸움’상까지 5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이번 시상식 최고의 화제가 됐다.

이 밖에 ‘최고의 놀라운 순간(Best Jaw-Dropping Moment)’ 상은 세계적인 10대 팝스타 저스틴 비버에게 돌아갔고, ‘최고의 악당’상은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에서 말포이 역을 맡은 영국 배우 톰 펠튼이 수상했다. ‘최고의 명대사’상은 코미디 영화 ‘그로운 업스(Grown Ups)’의 알렉시스 니콜 산체즈가 말한 ‘난 초콜릿을 낭비하고 싶어! (I want to get chocolate wasted)!’로 뽑혔고, ‘MTV 제너레이션’상은 리즈 위더스푼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락 퍼포먼스를 보여준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듀엣 공연을 펼친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와 트레이 송즈(Trey Songz)의 흥겨운 공연은 2011 무비 어워드의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AXN은 18일 본방송에 이어 19일 낮 3시에 재방송을 할 계획이다.

장연주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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