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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이번 주말 관객 500만명 돌파 확실시
한국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가 올해 최고작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 주말(18~19일)쯤 관객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4일 개봉한 ‘써니’는 15일까지 486만여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해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이 세운 올해 최고 흥행기록을 깼다. 극장가엔 여름 성수기를 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잇따라 공세를 펼치고 ‘써니’는 개봉한지 40여일이 지난 가운데서도 여전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주말(11~12일) 흥행순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13~15일 평일 사흘간 박스오피스에선 다시 1위에 복귀했다. 유호정, 심은경 주연의 ‘써니’는 중년이 된 여성 7명의 여고시절을 다룬 작품으로 특히 여성관객층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이 흥행의 비결로 꼽힌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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