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17일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남편 김진근과의 충격적인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근에게 15살이 된 아들이 있었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꺼내든 정애연은 “당시 결혼하기 전 외국에서 영어로 적힌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편지에는 남편에게 아들이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면서 이 사건을 떠올렸다.
현지를 보낸 주인공은 베버리라는 이름의 외국인 여자로 실제로 김진근이 과거에 만났던 여자친구였다.
정애연은 이 같은 사실을 “결혼하기 전에 알게 돼 다행이었다”고 놀랐던 심경을 드러냈고 김진근은 이날 녹화장에서 편지를 재해석에 들어갔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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