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여성들이 활동하는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가 “불후의 명곡2, 새로 투입됐으면 하는 아이돌 가수는?”이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에 가까운 45%의 지지를 받은 ‘태연’이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을 비롯 유럽에 신한류를 뿌리 내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멤버인 ‘태연’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녀시대 멤버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연’에 이어 새로 나왔으면 하는 아이돌은 JYJ의 ‘김준수’가 21%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김준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JYJ의 멤버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AM의 ‘조권’은 19%의 지지를 받아 3위를 차지 했으며, 빅뱅의 ‘태양’은 13%의 지지를 받았다.
KBS2TV에서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는 과거의 전설적인 가수의 노래를 아이돌간의 치열한 노래 대결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네티즌 1001명이 참여했으며, 여성 74%(739명), 남성 26%(262명)이 참여했다. 표준오차는 ±1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