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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아, 2차 서면 제출…서태지와 본격 소송전쟁?
전남편인 가수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배우 이지아가 두 번째 준비서면을 제출하며 본격적인 소송준비의 닻을 올렸다.

이지아는 오는 7월4일 4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지난 2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 14일 제출한 1차 준비서면에 이은 두 번째. 이로 인해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소송에 본격적인 행보를 하리라는 판단이다. 특히 지난달 23일 3차 변론준비기일 아무런 준비서면이나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지아의 이번 행보는 본격적인 법적 분쟁을 염두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법정 분쟁이 시작되면 현재 이지아 측에서는이혼 이후의 3년간 두 사람의 관계를 증명과 서태지의 재산증식에 이지아가 기여한 부분에 대한 내용을 증명해야하는데 이번 준비서면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있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일각에선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올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4월 두 사람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이 보도되며 세칭 ‘태지아 사태’는 연예 문화계를 패닉상태에 빠뜨렸다. 이후 같은 달 30일 소송을 취하했지만 서태지가 5월17일 소 취하부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소송이 재개됐다. 이지아와 서태지의 4차 변론준비기일은 7월 4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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