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배우 송일국, 대학생들과 역사대장정
배우 송일국이 대학생들과 함께 역사대장정에 나선다.

송일국은 26일 충남 홍성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0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의 발대식을 갖고 10박11일간의 대장정 장도에 나선다.

송일국과 대학생들의 이번 만남은 특별하다. 송일국이 참여하는 ‘청산리 역사대장정’은 ‘김좌진장군 기념 사업회’가 대학생 여름방학 행사로 항일민족운동의 역사적인 현장을 돌아보는 행사다. 해마다 진행되는 행사에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인 송일국은 대장정에 참가한 참가자들을 이끌고 중국 단동,환인, 집안, 해림, 하얼빈, 대련 등 항일투쟁 전적지와 자랑스런 우리 문화와 역사가 실재하고 있는 고구려와 발해 유적지를 직접 탐방할 예정.

청산리 역사대장정팀은 27일 인천국제 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단동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제5호 태풍 메아리의 여파로 출발일정이 하루 늦춰진 상황이다. 이에 28일 배편으로 인천을 출발해 압록강, 발해유적지, 청산리 전투현장, 백두산, 김좌진 장군 순국지, 하얼빈 안중근 의사 저격장소, 뤼순 감옥 등을 돌아보는 10일간의 대장정을 소화하고 7월6일 귀국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