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李대통령 "동계올릭픽, 평창 유치 기대"
“공정한 평가를 해 준다면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택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방문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서 5개 외신과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화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우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야 하는 이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동계 체육에서 소외된 나라의 어린이를 초청해 훈련시키는‘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12명이 출전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이게 바로 올림픽 정신의 실현이고, 올림픽의 유산이 될 것이기 때문에 평창이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평창이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 지역이 굉장히 성장할 것”이라며 “평창의 유치 성공은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민의 겨울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