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세 시가총액 반년만에 80조원 증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5일 기준 전국의 전세 시가총액이 올해 1월보다 80조4505억원 늘어난 907조7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 들어 전세가가 꾸준히 오르며 연초에 비해 시가총액이 9.73% 증가한 것이다. 그 중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606조1411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수도권 전세 시가총액은 연초보다 50조9465억원(9.18%) 올랐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의 전세 시가총액이 3조2973억원 늘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서초구(2조5720억원), 송파구(2조5227억원), 노원구(1조4790억원),강동구(1조4558억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연초 대비 6조6312억원으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경남(4조8223억원), 대구(2조9788억원), 대전(2조7716억원), 충남(2조612억원) 등도 오름폭이 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