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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서 100평대 집으로..개그맨의 인생역전
개그맨 김주현(30)이 ‘인생역전’의 주인공임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중명했다.

김주현은 11일 아내 이유경 씨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달콤한 결혼생활이 묻어나는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비오는 날, 집에서 놀자"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사진에는 "변변한 신혼 살림살이 하나 없이 결혼했던 내가 소품 하나하나 채워가며 일년동안 꾸며온 집"이라는 짤막한 글이 적혀있었다.

눈길이 갈 만한 소품 하나 없던 공간은 김주현의 손을 거쳐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로 탈바꿈했다. 잘 꾸며진 거실은 달리기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넓직한 공간을 자랑했다. 대리석 세공의 바닥은 특히나 눈길이 갔고 집안의 벽은 인상적인 그림들로 채워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김주현은 지난 2006년 8월 결혼해 옥탑방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았지만 단돈 2000만원으로 창업한 의류 쇼핑몰이 ‘대박’나며 세칭 ‘억대 CEO’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김주현의 쇼핑몰은 아내 이유경 씨가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쇼핑몰의 성공으로 현재의 집에 살게 됐다. 옥탑방에 둘이 살 때도 매우 행복했고, 지금도 똑같이 행복하다”며 달콤한 일상을 공개한 김주현에게 네티즌들은 "쇼핑몰 사장님 답게 집안도 패셔너블하다!", "호텔같은 집이다",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반응으로 부러운 마음을 대신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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