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과 예비신랑은 2008년 2월 지인의 소개로 한국에서 만나며 인연이 시작됐다. 첫 눈에 특별한 인연임을 알아본 두 사람, 예비신랑이 그 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로 출장을 오면서 만남이 지속됐다.
임성민의 예비 신랑은 미국 명문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미국인으로 임성민을 만나며 미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화제작을 가르치고 있다.
임성민은 1991년 KBS 아나운서 14기로 입사해 활동하다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연기자로 변신해 ‘동이’ ‘공부의 신’ 등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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