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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편 MBN, 제작시설 확충…드라마 제작 본격화
종편 MBN이 안정적인 드라마 제작을 위한 거점시설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BN은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맹가노니 스튜디오’와 2년 간 독점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맹가노니 스튜디오는 1980㎡(600평)규모의 초대형 스튜디오로 ‘7급 공무원’ 등 블록버스터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 사용된 곳으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여러 세트 조합이 가능해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장태연 MBN 콘텐츠 본부장은 “대형 드라마의 안정적인 제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MBN 종편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대하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고품격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N은 이달 초 매경미디어센터에 대형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와 사무실 등에 대한 자체 설비 공사를 착수하는 등 종편 방송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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