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가 23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2’ 3회 방송분을 통해 도전자들과 미션에 나선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바로 뮤직비디오 촬영. 여기에서 타이거JK의 변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드렁큰타이거의 8집에 수록된 흥겹고 신나는 댄스 힙합 ‘두두두왑바바루’를 ‘도전! 수퍼모델 KOREA 2’ OST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발표하는 것이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타이거JK는 그동안 ‘다정다감한 조던 아빠’의 모습 대신 도발적인 섹시가이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타이거JK가 클럽에서 수많은 미녀들의 유혹을 받는 것이 콘셉트다.
타이거JK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섹시한 포즈와 눈빛 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함께 촬영에 나선 13명의 도전자들을 비롯해 여성 스탭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한다. 촬영 전에는 쑥스러운 듯 민망한 미소를 짓다가도, 막상 촬영이 시작되면 힙합 음악이 흐르는 클럽의 조명과 분위기에 빠져들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도전자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타이거JK와의 촬영에 한껏 들뜬 도전자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1명의 메인 모델을 선발하겠다는 조풍연 뮤직비디오 감독의 제안에, 한층 치열한 신경전 속에 펼쳐지는 도전자들의 미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공개될 예정. 본방송에 앞서 타이거JK와 도전자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면서,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날 게스트 심사위원으로도 특별 출연해 “13명의 멋진 모델들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고, 모두들 모델 꿈을 향한 열정이 대단해 인상적이었다”며 “누가 과연 마지막 우승을 차지할지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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