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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의 ‘버디버디’…‘강원도의 얼굴’ 되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버디버디’가 강원도의 얼굴이 될 전망이다.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내달 8일 첫 방송되는 ‘버디버디’는 지난해 3월말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하며 강원도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이미 화제가 된 골프 드라마다. 1년의 사전제작 기간과 4개월이 넘는 후반 작업 기간을 통해 완성된 ‘버디버디’, 마침내 편성을 결정짓고 방영을 앞둔 지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한껏 고양된 강원도 알리기에 나섰다.

‘버디버디’는 드라마의 전체 촬영분 가운데 주 무대가 되는 하이원 리조트에서 50%에 가까운 촬영 분량을 소화했다. 뿐아니라 구미정ㆍ함백산 등의 정선과 판문분교ㆍ너와마을 등의 삼척, 풍력발전단지ㆍ황지연못 등의 태백, 별마로 천문대ㆍ연하계곡 등의 영월에서 촬영을 이어가며 전체 90%에 달하는 강원도 로케이션을 이뤄냈다. 이로써 ‘버디버디’는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주요 지점을 샅샅이 카메라에 담아 내며 본격적으로 강원도 알리기에 나설 전망이다.


‘버디버디’의 원작자인 만화가 이현세 화백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강원을 대표하는 드라마 ‘버디버디’의 성공이 강원도의 문화,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지며, 문화 콘텐츠의 긍정적 파급사례로 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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