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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3 도전…15년차 ‘싱글 파파’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3의 감동을 미리 볼 수 있는 휴먼 뮤직 다큐멘터리 Mnet<별을 노래하다>가 매주 금요일 밤 1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Mnet<별을 노래하다>는 지난해에도 인기리에 방영됐던 휴먼다큐 프로그램으로 당시 슈퍼스타K2 김지수의 애틋한 사연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래를 향한 순수하고 거침없는 열정적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net 측은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일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며 중요한 일인지를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음악이 주는 기쁨과 함께 전하고 싶었다”고 방송 기획 의도를 전하며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TV 앞에 둘러 앉아 감동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방송에서는 15년차 싱글파파 ‘이 철(39)’ 씨의 록 도전기가가 공개된다.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업실패로 아내와 헤어져 2, 4살 아들 둘과 남은 이 철씨.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당장 생계와 육아를 책임져야 했던 그는 15년간 아이들을 위해 갖은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15년이 지나 이제 39살. 어느새 두 아들은 건장한 축구부 선수가 됐고 생활도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았다.

그래서 그는 잊고 있던 꿈을 향해 도전해 보기로 한다. 바로 록커가 되는 것. 한때 한국의 스콜피온즈를 꿈꿨던 그는 두 아들의 응원을 받아 슈퍼스타K3에 도전해 록의 부활을 시도하는데, 과연 그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휴먼 뮤직 다큐멘터리 Mnet<별을 노래하다>는 매주 금요일 밤 1시 Mnet에서 방송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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