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은 “제가 처음 한국으로 가서 ‘위대한 탄생’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는 한국말을 전혀 몰랐었어요. 그러니까 저에게 지난 6, 7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상상이 되시겠죠”라며 “한국말을 꽤 많이 배웠어요.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그리고 또 음악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배웠어요. 이 모든 것이 정말 제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셰인은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으로서 저는 그래도 한국말로 노래했어요. 너무 길고 어려운 여정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제가 이룰수 있었던 것들이 너무 자랑스러워요”라고 덧붙였다.
셰인은 “사실 프로그램이 끝나면서 더 많은 여러 기회들이 저에게 주어졌어요. 라이브 공연도 몇번 하게 되었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구요. 그리고 지금은 제 상황에 놓여있는 일들을 정리 하기위해 노력하구 있어요”라며 “사실 지금 저는 조금 복잡한 상황에 놓여있어요. 지금 이시간은 제 인생에 있어서 괭장히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예요. 저는 가족들과 또 한국에 저의 멘토이신 신승훈 형님과 심사숙고 하여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랍니다”라고 요즘 상황을 전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