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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조정팀 김지호 훈남코치의 호된 질책
‘무한도전’ 조정팀 최종 스타팅 라인업에서 탈락하는 1인은 누구인가?

정형돈, 노홍철과 정재형의 급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세 남자의 좌충우돌 파리여행기와 조정 대회를 2주 앞두고 떠난 합숙 훈련이 이번 주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파리에서 정재형과 재회한 정형돈, 노홍철은 정재형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 초대받아, 정재형의 파리 친구들과 함께 홈파티를 즐겼다. 특히 정재형이 직접 만든 요리들로 즐겁게 파티를 즐기던 중, 한 번도 정재형의 연주를 본 적이 없다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즉석에서 순정마초를 열창하기도 했다.

그리고 조정 대회를 2주 앞두고 떠난,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자연을 자랑하는 강원도 화천의 조정경기장에서의 합숙훈련 이야기가 이어진다. 훈련의 첫 일정은 기록을 단축시켜줄 수 있는 ‘스타트 훈련’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실제로 경기에서 타게 될, ‘2000m’ 로잉을 조정 훈련 이래, 처음으로 타보고, 그 기록을 측정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시험했다.

2000m 기록 측정 후, 늘 웃으며 멤버들을 대했던 김지호 코치는 대회를 2주 남겨놓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로 맞춰지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며, 처음으로 멤버들을 호되게 질책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지호 코치의 따끔한 충고에 마음을 다잡은 멤버들은, 폭우가 쏟아지는 최악의 날씨이지만, 국가대표 조정 선수들과 함께 지옥 훈련을 받았다. 특히, 하하의 어머니인 ‘융드옥정’ 여사가 숙소에 방문해, 지친 멤버들을 위한 보양식을 만들어주며 기운을 북돋아주기도 했다.

그리고 조정대원은 10명이지만 실제 경기에 필요한 선수는 9명인 이유로, 합숙 훈련 동안의 참여 태도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최종 스타팅 멤버 9인을 선정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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