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3일 토요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민경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0년 4월 단독 콘서트 ‘재회’ 이후 약 1년 5개월만에 열리는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수 많은 음악 팬들과 가요 관계자로부터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평가 받은 민경훈 정규 2집의 모든 수록곡들을 리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민경훈 소속사 관계자는 “민경훈 정규 앨범이 발매되자, 콘서트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 개최 문의가 빗발쳤다” 며 “민경훈 본인도 콘서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히 콘서트 연습도 병행 중이다.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민경훈은, 이번 콘서트를 위하여 공연 내용, 선곡 리스트, 색다른 무대 연출 까지 콘서트에 관련한 모든 회의에 참여하며 공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그 동안 수많은 공연에서 선 보였던 민경훈만의 다져진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 웅장한 공연 연출 또한 많은 팬들과 공연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민경훈은 “콘서트를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연습하고 있다. 훌륭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민경훈의 정규 2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22일 티켓 예매가 시작됐는데 티켓 예매처인 옥션 티켓과 예스24 공연에서 각각 예매율 1위, 2위를 차지하며 민경훈의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콘서트 예매가 시작되자 마자 약 1천석의 객석이 동시에 판매됐다는 것.
한편, 민경훈은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쉬(Sh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