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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직원들이 닮고싶어 하는 몸짱 연예인은?
삼성그룹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몸짱 연예인으로 차승원과 신민아가 꼽혔다.

26일 삼성그룹 사보 ‘samsung&u’에 따르면, 삼성직원 4013명을 대상으로 6월23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삼성 그룹 직원들이 닮고 싶은 몸짱 연예인으로 남자는 차승원 (35.1%), 여자는 신민아(52.5%)가 각각 1위로 뽑혔다. 그 외 닮고 싶은 남자 몸짱 연예인으로 권상우(25.2%), 소지섭(19.0%) 등이, 연자 연예인으로는 이효리(20.3%), 최여진(15.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몸짱이 되기 위해 ‘단 한 번이라도 노력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를 했다는 답변이 전체의 70.7%에 달했다. 이밖에 삼성그룹 직원들은 몸매관리를 위해 ‘무조건 굶는다’(10.4%), ‘요가를 한다’(4.8%), ‘지방 흡입술을 했다’(0.1%) 등 다양한 몸매관리 비법을 시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삼성그룹 직원 10명 가운데 9명은 ‘몸매가 좋으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몸짱이 되면 사회생활이나 직장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3.2%가 ‘그렇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는 답변도 37.5%에 달했다.

한편 이들은 ‘몸짱을 가로막는 주된 적’으로 술자리와 야식의 유혹(35.7%),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일상(31.5%), 끈기와 인내심 부족(20.6%), 불규칙한 식사와 과식(8.8%) 등을 꼽았다. 몸 중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위로는 뱃살이란 답변이 전체의 49.5%로 가장 많았고, 이어 허벅지와 종아리(14.1%), 허약 체력(14.1%), 작은 키(9.8%) 등 순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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