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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꼬르소 꼬모, 디자이너 박승건과 콜라보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오는 13일부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탤런트 공효진의 ‘구애정룩’ 대부분을 디자인했던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BUTTON)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A League of My Own’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국내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할 만한 한국 디자이너의 특별한 감각과 패션을 리미티드 컬렉션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지난해 1월 뉴욕 타임즈의 ‘2010년 꼭 가봐야 할 곳 31곳’ 기사에 서울에서 방문해야 할 문화공간으로 선정되는 등 아시아의 패션 및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면서 한국의 패션산업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던 것.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2009년 패션 디자이너 정욱준을 시작으로 송자인, 최지형, 스티브 제이 & 요니 피 이후 다섯 번째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의 한 관계자는 “여성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은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더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의 디자인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푸시버튼과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A League of My Own’은 1992년 톰 행크스, 지나 데이비스, 마돈나가 출연한 영화 ‘그들만의 리그(A League of Their Own)’에서 영감을 받았다. ‘야구’라는 테마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래글런 소매 모티브가 탄생 한 것. 트렌치 코트, 라이더 재킷, 스타디움 점퍼, 드레스, 저지 티셔츠 등에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이 모티브가 적용되었다. 


디자이너 박승건은 “입기 어려운 옷이 아닌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지만 각자의 개성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옷으로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더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상하의 아이템 15~30만원대, 바디와 점프수트는 20~40만원대, 아우터는 40~60만원대로 구성된다. 각 아이템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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