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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주의 경영 北 회사 눈길
북한의 ‘하나전자’가 품질보증 등 자본주의 경영기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홍콩에 본부를 둔 유럽계 투자회사 ‘피닉스 커머셜 벤처스’는 최근 북한에 설립한 조선하나전자합영회사가 북한 최초로 품질보증과 대리점을 통한 판매 등 서구식 자본주의 경영방식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전자는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6개월 내 무료로 반품을 받아주는 품질보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평양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대리점을 개설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제품광고도 시도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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