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한 이고 앤 컴퍼니(EGO & Company, 대표 박준석, 이하 이고)가 지난 19일 자사홈페이지(www.egoncompany.com)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 슬라이드 케이스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였다.

애플 액세서리 업체 중 차세대 아이폰 발표 전 프로토타입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공개된 이후 커뮤니티 카페 및 블로그, 트위터 등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현재 온라인상의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아이폰 이고 슬라이드 케이스는 지금까지 흘러나온 다양한 차세대 아이폰의 루머를 총 집약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이고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되었다.

공개된 차세대 아이폰 이고 슬라이드 케이스는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아이폰4 이고 슬라이드 케이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고수하였다. 기존의 상하슬라이드 방식과 비스듬한 이고만의 비대칭라인이 그대로 이식되었으며 차세대 아이폰 루머에 맞게 뒷면은 라운딩 되어있다.
 

이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이 토마스는 “기존의 이고만의 디자인 철학이 차세대 아이폰 슬라이드 케이스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이전의 제품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이라는 포부를 내세웠다.

현재 제작된 프로토 타입을 기반으로 차세대 아이폰이 발표되면 국내 및 해외 애플 프리미엄 리세일러 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에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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