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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따른 한강 투신…수상택시 승강장서 40대 男 뛰어내려

27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용산구 반포대교 북단 수상택시 승강장에서 김모(46)씨가 한강으로 투신했다.

투신 현장 둔치에 있던 시민 등이 신고했고 김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30여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당시 투신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동호대교 북단 아래 한강에서 양모(52)씨의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죽은 사람으로 보이는게 물에 떠있다”며 119에 신고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양씨가 이날 오전 집에 유서를 남기고 나갔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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