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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ut up!” 흑인남성 버스난동 동영상 ‘경악’

한 흑인 남성이 버스에서 중년 여성과 할아버지에게 고성으로 욕설과 폭행을 퍼부으며 버스 안을 공포에 몰아넣어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들끓는 등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28일 오후부터 인터넷을 통해 급속하게 퍼진 이 동영상은 27일 밤 같은 버스를 탔던 한 승객이 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은 파란색 상의를 입은 거구의 흑인 남성이 갑자기 흥분하며 자리에 앉아있던 왜소한 중년 여성과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챙을 뒤로 돌려 모자를 쓴 거구의 흑인 남성은 큰 소리로 “Shut up” “Don’t talk to me”를 연발하며 중년 여성과 할아버지에게 위협적으로 대들고 비아냥거리며 웃는 등 공포스런 행동을 해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할아버지 옆자리에 앉아 있던 중년 여성이 “하지마”라고 강경하게 말리자 오히려 흑인 남성이 더욱 위협적으로 얼굴을 들이대며 욕설을 퍼부어 차에 탔던 승객들은 공포에 질렸다. 흑인남성은 또 할아버지의 얼굴을 밀치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계속 이어갔다.

당시 버스 안에는 적지않은 승객들이 타고 있었으며, 버스 안은 이 건장한 흑인 남성의 난동으로 공포 분위기에 빠져 들었다. 이 동영상에는 한 승객이 운전기사에게 경찰서로 가길 요구하는 음성도 담겨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흑인이 제 정신이 아닌가보다” “술을 마셨나, 예의 범절도 모르냐” 등 흑인의 행동에 대해 참을 수 없다며 강경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버스안에 직접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라 일부에서는 “흑인이 버스안에서 떠들길래 할아버지가 조용하라고 시비조로 말하다 언쟁 붙고 할아버지가 ‘니가 여기 앉아’ 라고 했는데 니가를 nigger로 잘못 알아듣고 저 사단이 났다네요” 등 영어 때문에 오해로 빚어진 사단이라는 의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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