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보육환경과 서비스가 우수한 보육시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서울형 어린이집’ 100곳을 새로 공인하고 9월 1일부터 365일 열린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시는 9월 1일부터 이틀간 중구 구민회관에서 설명회를 열고 14일부터 20일까지 각 자치구에서 서울형 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하고 신청일 현재 정부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보육시설이며 신청일(포함) 이전 3개월간 보육아동 현원이 계속해 1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어 11월 말까지 신청 시설에 대해 현장 실사를 한 뒤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