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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도 식후경···코레일 ‘맛있는 도시락 판매 서비스’ 개시
코레일은 현재 열차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4종 이외에 한식 도시락 ‘백미기행’과 ‘금수라’ 2종을 8월 31일부터 추가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락은 고객대표와 고객의 소리(VOC)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것들이다. 도시락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역 매표창구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ial.com)에서 열차 출발 1개월 전부터 전일 오후 6시까지 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오전 10시~ 오후 9시 사이에 운행하는 KTX 열차와 카페객차가 있는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에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열차 내 도시락의 유통기한을 당초 24시간에서 17시간으로 축소해 도시락의 위생관리를 강화했으며 식약청 인증기관인 중앙생명과학원(주)을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 총 5개 항목과 도시락 제조사 위생환경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향후 코레일은 지역별ㆍ계절별 도시락을 서비스하기 위해 연말까지 주요 15개 역사에 도시락 전문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며, 특색 있는 도시락을 진열 판매할 예정이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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