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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성균관대학교,1차 입학사정관전형 학생부 70% 반영
성균관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384명(62.1%)을 선발한다. 수시 1차는 학업형ㆍ실적형ㆍ특기형, 수시2차는 논술형으로 구분된다. 수시 1, 2차 모두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1차 내에서도 학업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지역리더육성전형 ▷나라사랑전형 중 1개 전형, 실적형인 ▷리더십전형 ▷자기추천자전형 중 1개 전형, 특기자전형 1개 전형 등 총 3개 전형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383명) ▷지역리더육성전형(137명) ▷나라사랑전형(30명)으로구성돼 있으며 학생부 70%, 사정관평가 30%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이들 전형은 논술이 없는 대신 평소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 유리하다.

특기자전형은 총 556명을 선발한다. 특기자전형 중 인문계는 국제화역량, 자연계는 수학/과학 영재성을 평가하며 그외에 예체능계는 영상ㆍ연기ㆍ체육특기자를 모집한다. 눈여겨볼 것은 201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는 글로벌리더학부에서 리더십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수시 2차는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으로 이뤄진다. 특기자전형은 어학ㆍ수학ㆍ과학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갖는데 ▷평이한 난이도 출제 ▷고교과정과 연계된 교과형 논술 ▷문항별 5등급 채점(A, B, C, D, E)을 통해 이뤄진다. 일반전형의 논술고사는 고등학교 수준의 다양한 주제나 현실적 이슈 등을 제시문으로 활용하며, 논리성 및 문장력, 독창성 및 비판능력, 이해력 및 내용의 충실성을 평가한다.

일반전형은 논술 50%와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그러나 모집인원의 상위 50%는 논술 70%, 학생부 30%로 우선선발한다.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3개영역 등급의 합이 4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수리(가), 과탐의 등급 합이 3등급 이내이다.

나머지 50%를 뽑는 일반선발의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2개 과목의 평균) 중 3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이다.

학생부는 인문ㆍ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는 사회 대신에 과학교과를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학년, 3학년 1학기가 각각 20%, 40%, 40%이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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