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SBI모기지 상장예심 청구…해외기업 물꼬 틀지 관심
일본기업 SBI모기지가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그간 침체됐던 해외기업 상장이 물꼬를 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BI모기지는 전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SBI모기지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됐으며, 주택자금 대출과 채권 유동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청구일 기준으로 SBI홀딩스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99.3%에 이른다. 지난해 영업수익 1561억원, 순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 중 수수료 수익과 이자 수익은 각각 1212억원, 349억원이다. 공모 예정 규모는 535억~691억원이다. 국내에는 SBI코리아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SBI인베스트먼트와 SBI글로벌이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안상미 기자/ hu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