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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주 김희철, 1일 군입대 앞두고 삭발한 모습 공개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1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오후 1시에 검은색 바지와 재킷차림으로 논산훈련소 연무역에 도착한 김희철은 팬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짧은 머리를 만지며 "어른이 돼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남긴 채 팬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훈련소로 향했다.

중국과 일본 등에서 온 400여명의 팬들은 "기다리겠다"며 응원을 보냈고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희철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서 공익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철은 훈련소 입소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희철은 삭발한 모습으로 팀 동료 시원과 멋진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특히 김희철의 고양이를 안고 있는 시원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 김희철은 팀 동료 려욱이 차려준 마지막 식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네티즌들은 희철의 사진이 공개된 직후 게시판을 통해 “삭발한 모습 정말 잘 어울린다”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 수행하길” “헤어짐이 정말 아쉽다” 등의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희철은 1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입소, 4주간의 군사기초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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