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이 발전사업부문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주)한양은 발전사업부문 사장에 이창식<사진> 전 동부건설 발전사업단 사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광주출신으로 두산중공업 건설부문 사장을 비롯해 동부건설 발전사업단 사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발전설비, 건설 분야 등을 두루 거친 발전사업부문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주)한양 관계자는 “이번 신임 이창식 사장의 영입으로 발전사업을 향후 기업의 신 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양은 지난 8월 남동발전과 함께 해남 구성지구에 20㎿급 (2.5㎿ x 8기)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발전사업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강주남 기자 @nk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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