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9일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임영록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20여명의 거래우량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 경기·인천지역 ‘KB 최고경영자 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KB 최고경영자 클럽은 거래기업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업고객간 정보교환, 친목도모 등의 장 마련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세미나이다. 이 세미나는 지난 6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경기·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강원지역에서 총 7회에 걸쳐 전국 1100여명의 우량기업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근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강신장 (주)세라젬 부회장의 ‘오리진(Origin)이 되자’ 특강이 진행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의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섭 기자/i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