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국가적ㆍ경제적ㆍ문화적으로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디자인을 빼고 도시ㆍ산업ㆍ문화ㆍ생활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다. 헤럴드미디어가 올해 주최한 ‘iDEA디자인포럼’은 디자인 강국 코리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였다. 특히 브랜드 미래학자 마틴 린드스트롬을 비롯해 카림 라시드, 크리스 뱅글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례행사로 자리잡아 대한민국의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하고, 디자인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산업에 ‘디자인 멘토’ 역할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