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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훈련장 2단계 사업 내년부터 본격 건립
태능선수촌을 대체할 국가대표 종합훈련장 2단계 건립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기획재정부는 ‘국가대표종합훈련장 2단계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 발전 등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태릉이 지난 2009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북 진천에 국가대표 훈련장 조성을 위한 1단계 사업을 실시해 지난 8월 완료했다.

2단계 사업은 2012~2017년까지 6년간 총3308억원을 투입해 25개 종목 800여명이 훈련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재정부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이미 건립된 1단계 12개 종목 350여명과 함께 총 37개 종목 11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첨단 스포츠 의ㆍ과학 훈련시설에서 안정적인 훈련을 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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