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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스케3’ 연령별 시청률 40대가 가장 높다
14일 열린 Mnet ‘슈퍼스타K3’ 생방송 3번째 무대는 최고 시청률 16.2%(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전체가구), 평균 시청률 14.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갱신했다.

16.2%까지 치솟으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무대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유쾌한 공연으로 여러 차례 기립 박수를 이끌어 냈던 즐거운 4명의 남자 ‘울랄랄 세션’의 ‘미인’ 공연.

최고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춘 4명의 남자가 보여준 화려한 무대에 생방송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TOP7의 7번의 공연 중 가장 큰 환호를 보냈고, 시청자들 역시 울랄라 세션의 ‘미인’ 무대를 가장 많이 시청했다.

또 이날은 크리스티나의 재발견이었다. 풍부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매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샀던 그녀는 3주 연속 슈퍼세이브의 영광을 누린 울랄라 세션을 위협할 정도로, 3인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점차 사로 잡고 있다. 그녀의 이런 무서운 상승세가 다음주에는 울랄라 세션을 넘어설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신지수, 김도현, 크리스는 각자의 스토리와 콘셉트가 녹아진 개성이 돋보이는 공연을 펼쳐 4천석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역 예선 때부터 돋보이는 실력으로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신지수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크리스는 이날 생방송 3번째 무대에서 탈락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3’ 생방송 3번째 공연은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했으며 뒤를 이어 30, 20, 10, 50대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울산에서 슈퍼스타K를 가장 많이 시청해 평균 시청률 20.3%를 기록했고, 이어 부산 17.6%, 경기-인천 16.0%, 구미 14.8%, 서울 14.3% 지역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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