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술품경매는 굳이 경매장에 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안히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각자 가능한 시간에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작품에 응찰하면 된다. 아무래도 경합은 마지막 날 이뤄지는데 이 시간에 응찰하기 어렵다면 미리 사전에 가격을 정해 응찰할 수도 있는 등 여러모로 편리한 것이 온라인 옥션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미술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트데이를 출범한 헤럴드미디어의 아트데이가 지난 21일부터 최초로 선보이는 경매 또한 온라인 경매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헤럴드 아트데이 인터넷 홈페이지(www.artday.co.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응찰하면 된다.

경매 마감은 26일. 이날 오후 5시부터 총 102점의 작품이 10점씩 10분 단위로 최종 마감이 이뤄진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