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대 동국대 영상대학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캠퍼스 곳곳에 분산돼있는 영상 공간을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5년 선약했던 영상센터를 재건축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또 그는 문화 산업 인재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공과 관련된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며 “그런 사람이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영상대학원을 거친 연예인으로는 배우 전지현, 조여정, 김수로, 소유진, 최유라 등이 있다.
이슈팀 양지원 기자/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