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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證,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4000만원 쏜다
대신증권이 총 상금 4000만원을 내건 개인투자자 대상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총 10주간 열리는 이번 대회의 투자대상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를 비롯, 해외선물거래소 상장 70개주다. 해외주가지수, 통화, 금리, 귀금속, 축산물, 에너지, 농산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소 600만원 이상의 예탁금 평균잔고를 유지한 참가자 중 최종 우승자에겐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매주 주간 수익률에 따라 주간 1등은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4등 20만원, 5등 10만원, 6~10등 5만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자 선착순 100명과 대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겐 사은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신증권 영업점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스(화면번호 #6310)를 통해 하면 된다.

김동진 대신증권 글로벌파생상품팀장은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 속에 외환, 금리, 농산물 등 대안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 769-3333, 3311ㆍ1588-4488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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