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가 막혀. 순식간에 난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인가가 그리 중요했나요? 배우 최정윤이 아닌 인간 최정윤이 결혼하는 겁니다“라며 ”저 혼자 하는 거 아니에요. 가족과 가족의 일입니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조심스러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는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최정윤의 예비신랑이 이글파이브 리더인 윤성준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반박글로 보인다. 소속사 역시 “예비신랑이 윤성준씨는 아니다. 일반인 사업가”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정윤은 오는 12월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