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오는 11일 타이틀곡 ‘오 마이 가쉬 (Oh my Gosh)’를 선공개하며 마침내 팬들 곁으로 온다. 이후 16일 타이틀곡을 비롯한 미니앨범 ‘브랜드뉴 엘리 (Brand New Elly)’ 전곡을 오픈하며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발라드곡 ‘세수’를 발표한 데 이어 KBS2 불후의명곡2 ‘여성 보컬리스트 특집’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댄싱퀸 서인영’이 아닌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서인영의 이번 앨범은 기존의 서인영에서 벗어난 모습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앨범의 제목 역시 ‘완전히 새로운 서인영’으로 그 콘셉트와 음악 스타일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추측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2일 서인영의 컴백을 공식 발표하며 “서인영이 직접 곡 수집부터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준비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서는 아티스트 서인영을 뚜렷하게 나타내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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