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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칼렛 요핸슨 “누드사진은 전남편에게 보낸 것”
스칼렛 요핸슨(26)이 자신의 누드 사진은 전남편이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보낸 것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스칼렛 요핸슨은 빼어난 몸매가 드러난 누드 사진 유출로 전세계적으로 파장이 일었다. 이는 한 해커에 의 해 유출된 것으로 지난 10월 체포된 이 해커는 스칼렛 요핸슨뿐 아니라 밀라 쿠니스, 바네사 허진스 등 다른 여배우들의 사생활과 관련한 사진도 유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각) CNN은 스칼렛 요핸슨이 1일 미국 연예전문지 배니티페어(Vanity Fair)와 가진 인터뷰의 내용을 인용해 “누드 사진들은 전남편에게 보낸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스칼렛 요핸슨은 “나는 (내 몸을 찍기에) 가장 좋은 각도를 알고 있다”면서“나는 포르노를 찍지 않았다. (남편에게 보낸 것이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포르노 역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스칼렛 요핸슨은 지난 2008년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 2년간의 달콤한 생활을 보낸 뒤 지난 2010년 12월 헤어졌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사진=CN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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