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CJ E&M 안석준 본부장 “M-Live, 더 많은 곳에 한류 전파하겠다”
CJ E&M 음악사업본부 안석준 본부장이 K팝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안본부장은 2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Live’ 출정식에 참석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M-Live 브랜드는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다”며 “현재 아시아쪽에 한정돼 있는 한류를 중동과 남미, 유럽 지역에 확대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M-Live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한류 전파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좀 더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안본부장은 또 “현재 다른 회사에서 시도하지 않은 글로벌한 시스템으로, 한류가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라며 “현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끄는 등 다방면으로 한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신주학 대표(서인영, 나인뮤지스), 아메바컬처 고경민 대표(다이나믹듀오) FNC뮤직 한성호 대표(씨엔블루, FT아일랜드), 정글엔터테인먼트 조선오 대표(타이거JK, 윤미래, 리쌍, 비지, 정인),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국내 실력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대표들이 참석해 K팝의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엠블랙) 조동원 대표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M-Live’ 첫 번째 프로젝트로 스타제국 소속가수 서인영과 나인뮤지스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얏살람 2011’에 출연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폴매카트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펫보이슬림 등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