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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일국 ‘이젠 나도 패셔니스타’
배우 송일국이 무한 변신이다.

왕 역할을 도맡아하며 도포 자락을 휘날리던 송일국은 지난 4월 종영한 KBS2 ‘강력반’에서 강인한 형사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데 이어 이번에는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열혈남아 룩을 선보이고 있다. 방영을 앞둔 종편 채널 jTBC 개국 특집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을 통해서다.

송일국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자리할 채비를 마쳤다. 우아하게 떨어지는 수트부터 느슨한 파자마까지 소화하고 보니 송일국의 캐릭터가 폼생폼사 열혈남아 기호태로의 완벽한 변신이다.

먼저 깔끔한 수트는 폼생폼사 열혈남아의 모습이 반영됐고, 셔츠를 레이어드해 입은 의상은 계획성 없고 즉흥적인 기호태의 모습이 묻어났다. 또 파자마를 입고 있는 모습에서는 요리사 기호태의 귀여운 이미지까지 묻어나고 있다.

인생살이에 별나게 서툰 한식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드라마 ‘발효가족’에서 송일국은 부모에게 버려졌다는 상처를 안고 사는 열혈남아 기호태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첫 방송은 12월.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사진 제공=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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