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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듀오 10Cm, 홍대 아닌 ‘과천에 가면’ 무대 선 이유는?
인기 듀오 10Cm가 쟁쟁한 선배 뮤지션 이문세, 이승철, 이승환의 무대를 이어받는다.

3일 공연기획 전문업체 무붕에 따르면 10Cm는 오는 12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과천시민회관에서 ‘Concert 과천에 가면…’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지역에 편중돼 기획되는 대중음악 공연현실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2006년부터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제작하는 대중음악 축제다.

‘Concert 과천에 가면…’은 그간 강산에, 안치환, YB(윤도현밴드), 이은미, 이승철, 이문세, 이승환 등 최고의 라이브 뮤지션을 초청, 과천시민은 물론 근교 지역 공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CentiMental’이라는 타이틀로 10Cm만의 10가지 감성을 담아 섬세한 연주와 보컬 그리고 솔직한 가사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공연으로 이들의 첫 번째 전국투어 중 과천공연인 동시에 ‘Concert 과천에 가면…’ 2011년 공연이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축제로서, 앞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갈 젊고 참신한 라이브 뮤지션의 무대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뮤지션의 공연을 기획해 명실 공히 최고의 대중음악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아메리카노’ 등으로 2011년 홍대씬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듀오 10Cm는 올해 초 정규앨범 발표 이후 대중들의 관심 속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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